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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tter가 대세다!! 중고나라에서도 플러터 사용한다!!

짱구러버 2023. 8. 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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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 블로그를 즐겨보는데, 중고나라에서도 22년 8월 29일 플러터 프로젝트로 출시완료했다는 글을 읽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앱을 출시할때, 안드로이드와 IOS 를 둘다 개발해서 출시를 하고, 각각의 개발자들을 두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나 역시도 전 회사에서 IOS 개발자와 Android 개발자 한명씩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트렌드에 따라 하나의 소스로 여러개의 플랫폼을 돌아가게끔 하는 dart 언어의 기반인 Flutter 를 선택한다.

중고나라도 이 점에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서 개발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확실히 매력적이다.

"One-source UI software Devkit" 이다.

하나의 소스로 여러 플랫폼의 UI 를 그리는 것 만큼, 여러 플랫폼을 신경쓰지 않고, 하나에만 집중이 가능하다.

이론상, 두배의 효과이다. 

1번 방안 (기존의 방법)

2 명의 Swift 개발자 -> IOS 앱 개발

2 명의 Android 개발자 -> Android 앱 개발

 

2번 방안 (매력적인 플러터의 방법)

4 명의 Flutter 개발자 -> IOS, Android 개발 

 

중고나라에서도 기존의 네이티브 앱에서 플러터로 변환시 고민했던 사항이 있다.

물론 나도 나중에 겪을 예정이고, 같이 해결해야할 숙제일 것이다. 

 

1. 기존 서비스에서 사용하는 라이브러리 Flutter 미지원 

Pub.dev 에서 수많은 라이브러리를 지원한다고 해도, 기존에 서비스되어있는 상황에서 플러터로 변환시 제일 중요한것 문제가 동일, 비슷하게 지원해주는 부분이 있어야한다. 그래야 기존 코드를 버리지 않고 사용하고 시간을 절약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어쩔수 없이 우회하는 방법을 찾거나 "채널링"을 통해 해결을 해야한다고 한다.

 

2. 웹뷰 연동 이슈

웹뷰가 네이티브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 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 경험이 없다. 개인정보방침같은 회사에 관련된 정보를 웹뷰로 띄워준것 말고는.. 

웹 인터페이스로 작성한 기존코드는 재사용이 어렵고 플러터로 변경을 해야하는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  Flutter 의 장점을 살리긴 어렵다고 한다.

 

3. 자잘한 이슈

키보드, 폰트, 이미지 렌더링 타임, 메모리 누수, 네비게이션 동작이상 등등 여러가지 이슈가 있다고 하는데, 이건 나중에 내가 개발능력치를 더 쌓아가면서 경험해야할 숙제인것 같다. 

 

아직은 플러터 내부 이슈도 많이 있고 해결해줄떄까지 기다려야하지만, 그것만 기대서 기다릴 순 없다. 우회해서 방법을 찾는 연습을 하도록 진행할 것이다. 

 

 

실제로 중고나라도 플러터로 변환하고 나서 퍼포먼스가 향상되었다고 하니! 나도 플러터 개발자로써의 전망도 기대할 만 하다. 

 

 

참고

 

중고나라 앱 Flutter 프로젝트

2022년 8월 29일 중고나라 앱이 플러터로 출시되었다.

blog.joon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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